정다은, '여중생A' 개봉 앞두고 근황 공개…예쁨이 흐른다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정다은/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영화 ‘여중생A’에 출연한 신예 정다은이 물오른 미모로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30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정다은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여중생A’에서의 단정한 머리스타일과는 달리 긴 머리에 웨이브를 더해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정다은이 출연하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 친구 백합, 태양 그리고 랜선 친구 재회와 함께 관계를 맺고, 또 상처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정다은은 ‘여중생A’에서 미래의 동급생 노란 역을 맡았다. 동명의 원작 웹툰 에서 노란은 미래를 괴롭히는 캐릭터로 많은 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정다은이 논란의 캐릭터를 어떻게 현실감 있게 표현 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다은은 ‘제6회 토론토 한국 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부문 최우수 단편상·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여름밤’을 시작으로 ‘동물원’ ‘청년 경찰’, 웹드라마 ‘날아올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청순한 외모와 함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다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여중생A’는 오는 6월 20일 개봉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