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싱글로 컴백하는 5인조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Girlkind)가 신보 타이틀과 함께 세흔과 엘린의 개인 사진을 티저 이미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걸카인드는 지난 29일 티저 콘텐츠 일정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어 소속사 넥스트레벨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는 6월 11일 발매 예정인 걸카인드의 새 싱글 제목은 ‘S.O.R.R.Y'”라고 타이틀을 공개하고 공식 SNS를 통해 세흔과 엘린의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흔과 엘린은 계절과 어울리는 시원하고 화사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두 멤버의 청량감 가득한 모습과 함께 내달 1일 공개될 지강, 썬제이, 메딕 진의 개인 티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따라 부르기 쉬워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댄스 리듬으로 구성된 ‘S.O.R.R.Y’는 걸카인드 멤버들이 작사, 작곡과 함께 안무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FANCI’로 데뷔한 걸카인드는 그룹이 지향하는 ‘스타일리시 힙합’ 장르에 걸맞게 퍼포먼스와 랩은 물론 안정적인 보컬 실력까지 두루 겸비했다.
최근에는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바레인에서 공연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당시 걸카인드는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