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김명수가 고뇌에 빠졌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29일 걱정으로 가득 찬 눈빛을 하고 있는 임바른(김명수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섣부른 선의보단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임바른은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열혈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사사건건 부딪쳤다. 공개 된 사진 속 임바른은 냉철한 원칙주의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옥상에서 바람을 맞으며 서있는 임바른의 모습에서는 냉정함보다는 위태로움이 느껴진다. 난간을 붙잡고 절제된 분노를 표출한다. “어설프게 오버하지 않고, 냉정하게 룰대로만, 인공지능처럼”이라고 냉소적으로 말하던 임바른이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드러냈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임바른은 29일 ‘미스 함무라비’에서 불의를 보면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박차오름이 위험에 처하자 고민에 빠진다. 박차오름을 지키기 위해 동료 판사에 대한 부당함을 바로 잡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분투하지만 침묵을 강요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분노를 느낀다.
제작진은 “4회부터 냉철하게만 보였던 임바른의 속 깊은 면모가 드러날 예정”이라며 “박차오름과 함께 뜨겁게 타오르는 임바른의 성장과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뭉클한 판결로 이끌어냈던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업무 과중으로 큰 아픔을 겪게 된 동료판사를 위해 나선다. 4회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29일 걱정으로 가득 찬 눈빛을 하고 있는 임바른(김명수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섣부른 선의보단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임바른은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열혈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사사건건 부딪쳤다. 공개 된 사진 속 임바른은 냉철한 원칙주의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옥상에서 바람을 맞으며 서있는 임바른의 모습에서는 냉정함보다는 위태로움이 느껴진다. 난간을 붙잡고 절제된 분노를 표출한다. “어설프게 오버하지 않고, 냉정하게 룰대로만, 인공지능처럼”이라고 냉소적으로 말하던 임바른이 자신의 감정을 오롯이 드러냈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임바른은 29일 ‘미스 함무라비’에서 불의를 보면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박차오름이 위험에 처하자 고민에 빠진다. 박차오름을 지키기 위해 동료 판사에 대한 부당함을 바로 잡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분투하지만 침묵을 강요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분노를 느낀다.
제작진은 “4회부터 냉철하게만 보였던 임바른의 속 깊은 면모가 드러날 예정”이라며 “박차오름과 함께 뜨겁게 타오르는 임바른의 성장과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뭉클한 판결로 이끌어냈던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업무 과중으로 큰 아픔을 겪게 된 동료판사를 위해 나선다. 4회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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