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어바웃타임’ 이상윤/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어바웃타임’ 이상윤/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어바웃타임’ 이상윤/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의 이상윤이 결국 이성경에게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3회에서는 최미카(이성경 분)가 이도하(이상윤 분)의 운전기사로 취직하면서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형성됐다. 특히 이도하가 손을 잡아 주자 점점 줄어 들었던 최미카의 수명시계가 늘어나면서 반전 엔딩을 맞이했다.

우연히 조재유(김동준 분)의 칭찬을 듣게 된 미카는 좋은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도하는 괜스레 툴툴거리며 퉁명스럽게 미카를 대했다. 자기도 모르게 질투를 하고 있었던 것.

미카와 도하는 저녁을 먹고 함께 한강을 걷는가 하면, 영화관 데이트 중 스킨십을 했따. 또한 수봉(임세미 분)의 무례한 행동에 미카가 상처 받을까 걱정하던 도하는 그녀에게 화를 내듯 고백을 했고, 이에 혼란을 겪은 미카의 수명시계는 점점 빠르게 늘어났다. 도하와 미카 그리고 미카의 수명시계 간 상관관계가 확실해지며 두 사람에게 어떠한 길이 펼쳐질 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어바웃타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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