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가수 태진아. /
사진=가수 태진아. /
가수 태진아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변함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평균 21.1%, 최고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별 MC로 등장한 태진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태진아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출연자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 직후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동안 태진아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랐다.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호응을 얻은 태진아는 이번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지를 굳혔다.

태진아는 현재 데뷔 4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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