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1박 2일’ 정준영, 연구원 가운 입어도 허당 매력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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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KBS 2TV ‘1박 2일’

KBS2 ‘1박 2일’에서 정준영이 연구원 가운을 입었다. 오는 27일 방송에서다.

이와 함께 26일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새하얀 연구원 가운을 입은 채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정준영이 아이디어 제품 제작에 돌입한 모습이다. 이 날 정준영은 포스텍 학생들과 지난주 진행된 ‘제1회 ‘1박 2일’ 과매기(과하게 매력적인 기술창업)’에서 스태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아이디어 제품을 현실화시킬 예정이다. 이에 ‘식스센스’ 팀은 미세먼지 센서를 장착한 미풍기를, ‘훈디6포’ 팀은 LED 달력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다.

누군가의 부름에도 눈 깜짝하지 않을 태세로 초집중하던 정준영. 하지만 액체가 담긴 비커에 마스크 부직포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가내수공업 자태와 함께 “이렇게만 하면 되지?”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포스텍 송영실’ 송영운 학생이 “3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그 결과물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준영의 손에서 완성된 아이디어 제품은 어떤 모습일지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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