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VT클럽’ 세븐틴/사진제공=엠넷 M2
‘SVT클럽’ 세븐틴/사진제공=엠넷 M2
그룹 세븐틴이 ‘SVT클럽’에서 ‘포미족’ 라이프를 즐긴다.

세븐틴은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SVT클럽’ 7회에서 ‘포미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포미족’은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글자 F, O, R, M, E를 딴 신조어다. 나를 위해 과감한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세븐틴 멤버들은 데뷔 3주년을 미리 자축하며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에스쿱스는 멤버들 몰래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븐틴, 오래가자”라고 외치며 함께 감동의 이벤트를 즐겼다.

멤버 민규는 건강을 위해 헬스장으로 향했다. 그는 ‘성난 근육’을 한껏 과시했다. 반면 오랜만에 운동에 나선 에스쿱스는 힘든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 도겸, 민규, 승관은 프로여자배구선수단과 배구 경기를 하면서 건강과 여가를 즐기는 포미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평소 응원하는 선수단 멤버들을 만난 승관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이를 먹지 못하는 승관, 디노, 도겸의 편식 극복기도 그려졌다. 브런치를 즐기러 간 세 명은 오이 누들 파스타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에 나섰다. 굳은 표정으로 오이 먹기에 나선 이들은 서로를 응원했다.

이번 ‘SVT클럽’ 7회는 Mnet 채널 특별 편성 이슈로 24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 오리지널 풀버전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M2 디지털 채널 및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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