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이리와 안아줘’ 영상 캡처
사진제공=MBC ‘이리와 안아줘’ 영상 캡처
사진제공=MBC ‘이리와 안아줘’ 영상 캡처

모델 겸 배우 주우재가 MBC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에 깜짝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주우재는 극 중 인기 배우 ‘강윤성’ 역을 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5, 6회에서 배우인 재이(진기주)의 상대역이자 선배로 처음 등장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재이와 함께 감정이 무르익은 연기를 펼치던 윤성은 ‘컷’ 소리와 함께 촬영이 끝나자 까칠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추가 촬영을 원하던 재이에게 “아무때나 예술혼 불태우지 마라”며 한 소리 하는가 하면 “솔직히 말해. 나랑 애정씬 붙어보니까 감정이 막 뿜뿜 돼서 그랬지?”라며 엉뚱함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짧은 등장에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예능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했던 그가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지 기대를 모은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사람이 재회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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