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빌보드 주간 음반 세일즈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25일 일본에서 첫 정규음반 ‘피스(PIECE)’를 발매했다. 발매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 음반은 최근 현지 빌보드 세일즈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어온 끝에 1위에까지 올랐다.

‘피스’는 발매 당시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3위 등 각종 음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공연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4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일본 첫 번째 라이브 투어 ‘피스’를 연 몬스타엑스는 모든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약 2만 명의 관객들이 투어를 관람했다.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이후 8월까지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과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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