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핑클 이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핑클 이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핑클이 깜짝 재결성 했다.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성유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물이 더 잘생긴 형부와 핑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한껏 예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상순이 네 사람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네 사람은 이상순에게 “이리로 와요” “내가 찍어줄게요”라며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권유했다. 이효리는 “오빠 부담스럽겠다”며 웃었다.

핑클은 2002년 4집 앨범 이후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좀처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네 사람이 함께한 모습에 팬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핑클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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