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엠넷 M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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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힙스터’로 변신했다.

‘힙스터’는 유행 등 대중의 큰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 문화를 쫓는 이들을 의미한다. 17일 오후 8시 Mnet, M2, 일본의 AbemaTV에서 방송되는 ‘SVT클럽’ 6회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힙스터’를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멤버들은 힙스터의 의미를 추측하며 기상천외한 답변을 내놨다. 반면 조슈아는 ‘힙스터’의 의미를 정확하게 설명해 다른 멤버들은 감탄했다. 또한 나만 알고 있는 아티스트와 숨은 명곡, 롤모델 등을 공개하며 힙스터 되기에 나섰다.

이어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노래방을 찾았다. 발라드팀(우지, 원우, 도겸, 에스쿱스)과 댄스팀(버논, 호시, 디노, 승관)으로 나뉘어 광란의 노래방 파티를 펼쳤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Fantastic Baby’를 열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미리 공개 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이날 댄스팀과 발라드팀은 각각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송창식 원곡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해 열창한다.

뿐만아니라 디노는 ‘힙패션’에도 도전한다. 디에잇과 민규가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이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데뷔 3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은 직접 드로잉한 셔츠로 화보 촬영에 나선다.

‘SVT클럽’은 ‘워라밸’ ‘소확행’ ‘케렌시아’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세븐틴이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관찰형 리얼리티다. ‘힙스터’ 편은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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