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우주미키 도연, 설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미키 도연, 설아/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가 청량함이 돋보이는 BLUE(블루) 화보를 공개했다.

우주소녀와 위키미키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에 우주미키의 설아, 도연의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설아와 도연은 블루 패턴이 섞인 스포티룩을 입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설아는 오프 숄더의 흰색 원피스로 상큼하면서도 완벽한 S라인을 드러냈고, 도연은 흰색 탑과 청색 숏 팬츠로 귀여움과 청순함을 한껏 뽐냈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싱그러운 GREEN(그린) 화보에 이어 BLUE(블루) 화보에서 ‘큐티 걸크러쉬’ 콘셉트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프로젝트 유닛 그룹으로서 환상적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한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위키미키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부터 60일간 총 60부작으로 기획된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에서 꾸밈없는 모습과 깨알 같은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주미키’는 오는 6월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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