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몬스타엑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Jealousy'(젤러시)와 ‘Hero’(히어로)가 미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Jealousy'(젤러시)와 ‘Hero’(히어로)는 미국 유명 현지 라디오인 ‘라디오 디즈니(RADIO DISNEY)를 비롯해 ‘키스FM'(103.7 KISS FM), ‘캘리포니아스 와일드 94.9′(California’s ‘WiLD 94.9), ‘리듬105.9’ (Rythm 105.9FM) 등 다양한 미국 내 라디오에서 틀어지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몬스타엑스 현지 팬들의 신청곡이어서 의미가 깊다.

‘Jealousy'(젤러시)는 지난 3월 발표한 몬스타엑스의 미니 앨범 ‘더 커넥트’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흥미로운 것은 ‘HERO'(히어로)가 주목 받고 있다는 점이다. ‘HERO'(히어로)는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쉬’의 서브타이틀곡으로, 발매된 지 3년이 넘었기 때문.

이어 2015년에 공개된 ‘HERO'(히어로) 스페셜 클립도 덩달아 화제다. ‘HERO'(히어로) 스폐셜 영상은 미국 라디오에서 해당 곡이 수차례 방송되고 난 후 유튜브 조회수가 급격하게 오르며 최근 조회 수 6000만 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아찔한 높이의 빌딩 루프탑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25일 후쿠오카와 5월 5~6일 오사카 공연에 이어 17~18일 도쿄 공연으로 일본 ‘봄 투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5월 26~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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