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남주가 “배우로서 갖고 있는 재료가 없어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다.
김남주는 최근 종영한 JTBC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남주는 “6년 만의 복귀였고 시청자들의 기대, 전작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새 캐릭터 도전에 대한 부담도 컸다. 방송 나간 뒤 걱정과 달리 호응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김남주는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트로피를 품에 안으니 만감이 교차했다.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또 김남주는 “난 내적인 게 작다. 타고난 연기자가 아니다. 연기를 전공하지도 않았다. 작품을 선택할 때 어렵다. 어렵게 선택한 만큼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남주는 최근 종영한 JTBC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남주는 “6년 만의 복귀였고 시청자들의 기대, 전작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새 캐릭터 도전에 대한 부담도 컸다. 방송 나간 뒤 걱정과 달리 호응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김남주는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트로피를 품에 안으니 만감이 교차했다.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또 김남주는 “난 내적인 게 작다. 타고난 연기자가 아니다. 연기를 전공하지도 않았다. 작품을 선택할 때 어렵다. 어렵게 선택한 만큼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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