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의 베트남 판 우승자 진주(Jin Ju)가 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진주는 한국외대 베트남어 전공자로, 유창한 언어 실력과 가창력으로 베트남 공영방송국 VTV에서 방송된 ‘히든싱어’에 출연했다. 외국인 출연자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현지에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베트남 프로그램 출연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문화교류와 관련된 여러 행사에 초청돼 문화 가교 역할도 했다.
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RBW는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진주가 보여준 행보를 통해 새로운 한류 가능성을 봤다. 다재다능한 진주의 끼와 역량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는 현재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음반을 준비 중이다. 이번 음반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RBW 베트남 현지 법인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진주는 한국외대 베트남어 전공자로, 유창한 언어 실력과 가창력으로 베트남 공영방송국 VTV에서 방송된 ‘히든싱어’에 출연했다. 외국인 출연자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현지에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베트남 프로그램 출연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문화교류와 관련된 여러 행사에 초청돼 문화 가교 역할도 했다.
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RBW는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진주가 보여준 행보를 통해 새로운 한류 가능성을 봤다. 다재다능한 진주의 끼와 역량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는 현재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음반을 준비 중이다. 이번 음반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RBW 베트남 현지 법인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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