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하는 배우 진주형이 설인아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진주형은 설인아와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말 좋다”고 답하면서 “알고 보니 설인아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정말 예쁘지 않냐. 거리감 없이 편하게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인아 역시 “주형 오빠와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눈길을 끄는 인연은 또 있다. 설인아와 하승리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학교 2017’에서 호흡을 맞춘 뒤 1년 여 만에 재회하게 됐다. 설인아는 “승리 언니와 같은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아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기뻤다”면서 하승리를 향해 “우리는 학연”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강하늬(설인아)가 비혼주의 이한결(진주형)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빛나라 은수’를 집필한 김민주 작가와 ‘내 마음의 꽃비’ ‘그래도 푸르른 날에’를 연출한 어수선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오는 7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진주형은 설인아와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말 좋다”고 답하면서 “알고 보니 설인아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정말 예쁘지 않냐. 거리감 없이 편하게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인아 역시 “주형 오빠와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눈길을 끄는 인연은 또 있다. 설인아와 하승리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학교 2017’에서 호흡을 맞춘 뒤 1년 여 만에 재회하게 됐다. 설인아는 “승리 언니와 같은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아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이 기뻤다”면서 하승리를 향해 “우리는 학연”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강하늬(설인아)가 비혼주의 이한결(진주형)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빛나라 은수’를 집필한 김민주 작가와 ‘내 마음의 꽃비’ ‘그래도 푸르른 날에’를 연출한 어수선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오는 7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