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뜻밖의Q’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방송인 전현무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뜻밖의Q’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방송인 전현무가 ‘뜻밖의 Q’를 두고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 제작발표회에서다.

전현무는 “제작진이 많이 힘들다. 워낙 큰 프로그램의 후속이라 독이 든 성배와도 같다. 어떤 연출진이라도 힘들 것”이라고 했다.

또 전현무는 “그 와중에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무한도전’ 처럼 야외 버라이어티를 한다면 아류 느낌이 날 것 같았다. 우린 음악 예능이지만 볼 수 없던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차별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쌩각보다 참 괜찮은 주말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뜻밖의 Q’는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다.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