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밴드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밴드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오는 8월 내한한다.

노엘 갤러거는 오는 8월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 스트랜디드 온 디 어스(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 Stranded on the Earth)’ 공연을 연다.

2015년 열린 안산M밸리록록페스티벌 이후 3년 만의 내한이다. 당시 노엘 갤러거는 “한국 관객들은 정말 대단하고 특별했다. 노래에 대한 열정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라며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엘 갤러거는 브리티쉬 록의 부흥기를 이끈 오아시스에서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해왔다. 뿐만 아니라 오아시스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해 동시대 밴드에게 큰 영향을 줬다.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 하이 플라잉 버즈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공연 티켓은 오는 10일 정오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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