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정태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정태의 소속사 더퀸AMC는 “김정태가 ‘시간’에 금태성 역으로 출연하며 이로써 장준호 감독 및 서현과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다”고 2일 밝혔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서현과 김정현의 출연 확정 소식이 알려졌다.
김정태가 맡은 금태성은 일명 ‘금테’로 불리는 인물로 서현의 어머니인 희숙의 과거 연인이다. 희숙의 권유로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돌려받지 못하는 비운의 사나이이다. 금태성은 희숙을 찾아내 투자금을 다시 돌려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희숙의 주변을 맴돌며 그를 압박하던 중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김정태는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 감독, 서현과 처음으로 작품을 함께 했다. 김정태가 출연하는 ‘시간’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후속인 ‘이리와 안아줘’ 종영 이후 오는 7월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김정태의 소속사 더퀸AMC는 “김정태가 ‘시간’에 금태성 역으로 출연하며 이로써 장준호 감독 및 서현과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다”고 2일 밝혔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서현과 김정현의 출연 확정 소식이 알려졌다.
김정태가 맡은 금태성은 일명 ‘금테’로 불리는 인물로 서현의 어머니인 희숙의 과거 연인이다. 희숙의 권유로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돌려받지 못하는 비운의 사나이이다. 금태성은 희숙을 찾아내 투자금을 다시 돌려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희숙의 주변을 맴돌며 그를 압박하던 중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김정태는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 감독, 서현과 처음으로 작품을 함께 했다. 김정태가 출연하는 ‘시간’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후속인 ‘이리와 안아줘’ 종영 이후 오는 7월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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