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힙합가수 포스트 말론/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힙합가수 포스트 말론/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미국 힙합가수 포스트 말론이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음반 ‘비어봉스&벤틀리스(beerbongs & bentleys)’를 발매한다.

음반에는 모두 18곡이 수록된다. 앞서 발매돼 2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로켓스타(rocketstar, feat. 21 Savage)’와 50만 장을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캔디 페인트(Candy Paint)’ 등의 싱글이 실린다.

화려한 피처링 가수들도 눈길을 끈다. 스웨 리, 니키 미나즈, 지이지, 와이지 등이 도움을 보탰다. 수록곡은 팝, 록, 포크,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음반 ‘스토니(Stoney)’를 발표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음반은 오는 5월 20일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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