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예쁜 누나' 제치고 TV화제성 1위 등극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나의 아저씨’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tvN

오늘(23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나의 아저씨’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화제성 점유율 0.6% 차이로 제치고 3주 만에 1위에 올라섰다.

‘나의 아저씨’는 방송 시작 첫 주와 두 번째 주 1위를 차지했고 2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점유율도 지난 주에 이어 자체 최고 점수인 17.8%를 기록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자체 최고 기록과 함께 전주 대비 7계단 오른 3위로 종영했다. 주연인 이이경과 정인선의 연인 관계가 크게 이슈가 되었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시즌2를 기다리겠다는 지지의 의견이 더해진 결과이다.

8위로 종영된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도 시즌3를 기대한다는 네티즌의 댓글 여론이 높게 형성되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손혜진이 3주 만에 정해인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으며 이지은과 이선균은 지난주와 같은 3,4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