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데자뷰’ 티저 포스터/사진제공=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배우 남규리, 이천희 주연의 영화 ‘데자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 ‘그날 밤’의 모습과 그곳에 있었던 주인공 ‘지민’(남규리)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포스터 속 음산한 도로 위에 서 있는 듯한 한대의 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욱한 안개 속, 오직 헤드라이트 만이 비추는 빈 허공은 그날의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 아닌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한 여자 ‘지민’을 담은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독특한 구성이다. 한 여자 위를 덮고 있는 구겨진 종이는 그녀가 보는 환각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지만, 동시에 무언가에 가려 진실을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듯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데자뷰’는 5월 개봉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배우 남규리, 이천희 주연의 영화 ‘데자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 ‘그날 밤’의 모습과 그곳에 있었던 주인공 ‘지민’(남규리)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포스터 속 음산한 도로 위에 서 있는 듯한 한대의 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욱한 안개 속, 오직 헤드라이트 만이 비추는 빈 허공은 그날의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 아닌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한 여자 ‘지민’을 담은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독특한 구성이다. 한 여자 위를 덮고 있는 구겨진 종이는 그녀가 보는 환각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지만, 동시에 무언가에 가려 진실을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듯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데자뷰’는 5월 개봉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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