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 페스티벌’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 페스티벌’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88올림픽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텀싱어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차 라인업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1, 2의 주역들과 오케스트라단 외에 이정수, 임정모, 정필립, 강형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리톤 형제 박상돈, 박상규도 함께 공연을 꾸민다.

이와 함께 2차 라인업에는 방송 이후 처음으로 공개될 16개의 특별한 공연이 예고됐다. 락과 성악의 하모니를 보여줄 이동신·곽동현의 듀엣 공연, 이충주·박강현·염정제의 트리오 무대, 오페라스타 김주택과 레째로 테너 조민규의 듀엣이 준비됐다.

또 스핀토 테너 안세권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의 듀엣에 이어 테너 이동신과 조민웅은 솔로 공연을 선보인다.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지난 4월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박상돈, 곽동현 등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 올해 처음 기획된 페스티벌로 관객들이 자유롭게 잔디밭에서 활동하는 피크닉형 공연이다. 가족 단위도로도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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