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한선화가 애틋함부터 공허함, 걱정의 감정을 담은 눈빛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다.
은조(한선화)는 오혁(김강우)이 계속 신경 쓰였다. 은조는 승주(유이) 때문에 변화하는 오혁을 곁에서 지켜보며 복합적인 심경이 들었다. 어쩐지 느껴지는 씁쓸함은 첫사랑의 아련함을 배가했다.
아직도 오혁을 잊지 못한 은조는 프로그램을 핑계로 오혁과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싫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도 했으나 계속해서 밀어내는 오혁 앞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또한 은조는 오혁이 새로운 환경에 힘들어하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오혁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고 귀국한 은조의 곁에 이젠 오혁은 없다.
한선화는 여기서 느끼는 공허함과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호연을 보여줬다.
한선화 주연의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21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다.
은조(한선화)는 오혁(김강우)이 계속 신경 쓰였다. 은조는 승주(유이) 때문에 변화하는 오혁을 곁에서 지켜보며 복합적인 심경이 들었다. 어쩐지 느껴지는 씁쓸함은 첫사랑의 아련함을 배가했다.
아직도 오혁을 잊지 못한 은조는 프로그램을 핑계로 오혁과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싫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도 했으나 계속해서 밀어내는 오혁 앞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또한 은조는 오혁이 새로운 환경에 힘들어하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오혁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고 귀국한 은조의 곁에 이젠 오혁은 없다.
한선화는 여기서 느끼는 공허함과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호연을 보여줬다.
한선화 주연의 ‘데릴남편 오작두’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