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키스 먼저 할까요’의 신예 기도훈이 따뜻한 매력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기도훈은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은경수(오지호)네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여하민 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여하민은 천방지축 반항아 손이든(정다빈)의 아빠 손무한(감우성)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듣고 손이든에게 연민을 느꼈다.
손이든을 미국으로 데려갈 수 있게 도와달라는 강석영(한고은)의 부탁을 뿌리쳤고 손이든과 한강에서 라면을 먹었다. 또 “들을 수 있을 때 들어두고 볼 수 있을 때 봐두라”고 따뜻하게 조언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안타까움과 연민의 감정을 연기하는 기도훈의 눈빛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그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종영을 단 2주 남긴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어른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기도훈은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은경수(오지호)네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 여하민 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여하민은 천방지축 반항아 손이든(정다빈)의 아빠 손무한(감우성)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듣고 손이든에게 연민을 느꼈다.
손이든을 미국으로 데려갈 수 있게 도와달라는 강석영(한고은)의 부탁을 뿌리쳤고 손이든과 한강에서 라면을 먹었다. 또 “들을 수 있을 때 들어두고 볼 수 있을 때 봐두라”고 따뜻하게 조언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안타까움과 연민의 감정을 연기하는 기도훈의 눈빛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그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종영을 단 2주 남긴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어른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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