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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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원, 강동원 등의 아역을 연기해 주목받은 이효제가 첫 단독 주연작 ‘홈’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홈’은 열네 살 어린 소년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성장 드라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첫선을 보여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가족의 달인 5월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효제의 내면 연기와 어린 배우들과의 앙상블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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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와 평상에 앉아 있는 장면이나 함께 살게 된 동생들과 소?을 즐기는 장면에서 이효제가 보여주는 감정의 온도 차가 영화의 희로애락을 대변하는 듯 보인다. 홀로 벤치에 있거나 피멍 든 얼굴로 어딘가를 헤매는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새 가족과 행복을 얻기 위해 분투하는 한 소년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질 ‘홈’은 오는 5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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