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듀오 바닐라 어쿠스틱의 바닐라맨(왼쪽), 성아.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 듀오 바닐라 어쿠스틱의 바닐라맨(왼쪽), 성아. / 사진제공=쇼파르뮤직
듀오 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성아가 배우 공유의 목소리를 칭찬하며 “협업을 하고 싶다”고 바랐다.

성아는 12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 쇼파르뮤직에서 텐아시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성아는 “공유의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 우울할 때 힘을 주는 존재”라며 “아무래도 배우라서 감정적인 표현이 훌륭한 것 같다”고 밝혔다.

작곡을 하는 바닐라맨은 “남자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곡을 완성해보고 싶다”며 “에릭남 혹은 폴킴의 목소리가 참 좋다”고 덧붙였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앨범 ‘어울리게 칠해줘’를 발매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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