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가수 정세운이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를 통해 ‘집돌이’ 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이불 밖은 위험해’의 제작진에 따르면 정세운은 최근 집돌이들과 함께 느린 휴가를 떠나 제대로 된 휴가를 즐겼다고 한다. 그는 휴가 첫 날부터 다른 집돌이들과 달리 어마어마한 양의 짐을 들고 숙소에 도착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아이스크림과 좋아하는 건강음료를 챙겨오는 등 최고의 휴가를 보낼 자신만의 준비물들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혼자 침대에 누운 채 기타를 연주하거나 휴가 기념 셀카를 찍는 등 나름대로 바쁘게 움직이지만 집돌이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고 한다.
정세운은 ‘이불 밖’ 제작진에게 “평소 집에서는 이불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으며, 여행도 데뷔 전에 딱 한 번 갈 정도로 집에서 쉬는 게 좋다”고 털어놓았다.
정세운이 합류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오는 1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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