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이하 ‘손 꼭 잡고’)의 윤상현이 한혜진과 김태훈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손 꼭 잡고’ 측은 11일 방송을 앞두고 윤상현(김도영 역)이 한혜진(남현주 역)과 김태훈(장석준 역)이 포옹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상현은 믿기지 않는 눈 앞의 상황에 패닉에 빠져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충혈된 눈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하다.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상황을 마주한 윤상현은 온 몸이 굳어져 밖으로 나설 생각조차 하지 못한 모습. 또한 자동차 백미러 속 싸늘하게 식어 버린 윤상현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반면 한혜진, 김태훈은 윤상현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포옹하고 있는 모습. 한혜진은 김태훈의 품에 안겨 멍하니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김태훈은 한혜진을 감싸 안고 애처로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한밤중에 함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 꼭 잡고’ 제작진은 “그동안 현주를 향해 믿음을 지녀왔던 도영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며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꼭 잡고’ 13회~14회는 오늘(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손 꼭 잡고’ 측은 11일 방송을 앞두고 윤상현(김도영 역)이 한혜진(남현주 역)과 김태훈(장석준 역)이 포옹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상현은 믿기지 않는 눈 앞의 상황에 패닉에 빠져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충혈된 눈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하다.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상황을 마주한 윤상현은 온 몸이 굳어져 밖으로 나설 생각조차 하지 못한 모습. 또한 자동차 백미러 속 싸늘하게 식어 버린 윤상현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반면 한혜진, 김태훈은 윤상현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포옹하고 있는 모습. 한혜진은 김태훈의 품에 안겨 멍하니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김태훈은 한혜진을 감싸 안고 애처로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한밤중에 함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 꼭 잡고’ 제작진은 “그동안 현주를 향해 믿음을 지녀왔던 도영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며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꼭 잡고’ 13회~14회는 오늘(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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