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위대한 유혹자’의 우도환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수영장 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권시현(우도환)과 은태희(박수영)의 아찔하고 애틋했던 수영장 신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30일) 공개된 비하인드 장면에서 우도환은 물에 흠뻑 젖어있는 모습이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는데 남성적인 옆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1, 12회에서는 시현이 게임과 태희를 향하는 마음 사이에서 깊은 갈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시현에게서 확신을 받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던 태희는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에게 끝내 사랑 받지 못했던 아빠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슬픔에 빠졌다. 이에 태희는 시현에게 “혼자만 바라보는 거 안 해. 나 그만 할래”라며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태희의 이별 선언이 시현에게 커다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시현과 태희가 이제 막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된 스무 살의 남녀인 만큼 때로는 서툴게, 때로는 겁 없이 감정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방송에서 권시현(우도환)과 은태희(박수영)의 아찔하고 애틋했던 수영장 신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오늘(30일) 공개된 비하인드 장면에서 우도환은 물에 흠뻑 젖어있는 모습이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는데 남성적인 옆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1, 12회에서는 시현이 게임과 태희를 향하는 마음 사이에서 깊은 갈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시현에게서 확신을 받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던 태희는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에게 끝내 사랑 받지 못했던 아빠의 그림자를 발견하고 슬픔에 빠졌다. 이에 태희는 시현에게 “혼자만 바라보는 거 안 해. 나 그만 할래”라며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태희의 이별 선언이 시현에게 커다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시현과 태희가 이제 막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된 스무 살의 남녀인 만큼 때로는 서툴게, 때로는 겁 없이 감정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