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유인영이 날 선 복수전의 서막을 올렸다.
유인영은 돌아온 첫사랑 신다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신다혜는 김도영(윤상현)의 건설 회사 직원들과 화기애애하게 술잔을 부딪히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도영에게 뉴욕에 가던 때의 이야기를 하며 죄책감과 혼란을 줬다. 이후 호텔 키를 건네며 남현주(한혜진)를 배신할 것을 요구해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찾아와 하룻밤을 함께 보낸 김도영에게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양복을 골라주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김도영의 헌 양복을 남현주에게 택배로 보내며 ‘현주야, 도영씨 가꿔가면서 데리고 살아’라는 메모를 함께 보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사정없이 뒤흔들며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린 것.
유인영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표현하며 극의 몰입을 높인다는 평이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유인영은 돌아온 첫사랑 신다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신다혜는 김도영(윤상현)의 건설 회사 직원들과 화기애애하게 술잔을 부딪히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도영에게 뉴욕에 가던 때의 이야기를 하며 죄책감과 혼란을 줬다. 이후 호텔 키를 건네며 남현주(한혜진)를 배신할 것을 요구해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찾아와 하룻밤을 함께 보낸 김도영에게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양복을 골라주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김도영의 헌 양복을 남현주에게 택배로 보내며 ‘현주야, 도영씨 가꿔가면서 데리고 살아’라는 메모를 함께 보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사정없이 뒤흔들며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린 것.
유인영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표현하며 극의 몰입을 높인다는 평이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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