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준혁이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물리치료사·방사선사·실습생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린다. 이준혁은 메마른 감정을 지닌 물리치료사 예재욱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1회 말미에 짧게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2회부터는 예재욱의 성격이 서서히 드러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예재욱은 자신이 연구해온 슬링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을 촬영할 당시 이준혁은 의료 용어를 거침없이 쏟아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번 컨퍼런스 장면은 예재욱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논리적이고 호소력 있는 모습이 필요했다. 이준혁은 제작진의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를 보였다”며 “예상과 달리 1회에서 이준혁의 등장이 짧아 서운함을 호소했던 시청자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2회부터 시작될 이준혁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물리치료사·방사선사·실습생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린다. 이준혁은 메마른 감정을 지닌 물리치료사 예재욱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1회 말미에 짧게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2회부터는 예재욱의 성격이 서서히 드러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예재욱은 자신이 연구해온 슬링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을 촬영할 당시 이준혁은 의료 용어를 거침없이 쏟아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번 컨퍼런스 장면은 예재욱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논리적이고 호소력 있는 모습이 필요했다. 이준혁은 제작진의 기대를 뛰어넘는 연기를 보였다”며 “예상과 달리 1회에서 이준혁의 등장이 짧아 서운함을 호소했던 시청자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2회부터 시작될 이준혁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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