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김재범이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처음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지난 26일 처음 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아니라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 등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의료 지원인력들을 전면에 내세운 병원 드라마다. 김재범은 종합병원에 5년째 근무 중인 물리치료사 박시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원은 계약직 직원 보영(이유비)에게 깐족대거나 자신의 일을 떠넘기며 ‘나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실장인 명철(서현철)에게는 아부를 떠는 모습으로 전형적인 ‘진상 선배’ 캐릭터를 굳히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러나 퇴근 후 회식 자리에선 아이가 아파 참석하지 못하는 시원의 사정이 드러났다. 선배이자 한 집안의 가장인 시원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범은 그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곤 투모로우”쓰릴 미’ ‘인터뷰”서편제’ 등에서 다수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배우다. 지난해에는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와 ‘데자뷰’로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안방극장에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처음 인사한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오늘(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26일 처음 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아니라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 등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의료 지원인력들을 전면에 내세운 병원 드라마다. 김재범은 종합병원에 5년째 근무 중인 물리치료사 박시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원은 계약직 직원 보영(이유비)에게 깐족대거나 자신의 일을 떠넘기며 ‘나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실장인 명철(서현철)에게는 아부를 떠는 모습으로 전형적인 ‘진상 선배’ 캐릭터를 굳히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러나 퇴근 후 회식 자리에선 아이가 아파 참석하지 못하는 시원의 사정이 드러났다. 선배이자 한 집안의 가장인 시원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범은 그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곤 투모로우”쓰릴 미’ ‘인터뷰”서편제’ 등에서 다수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배우다. 지난해에는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와 ‘데자뷰’로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안방극장에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처음 인사한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오늘(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