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배우 김슬기./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배우 김슬기./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배우 김슬기가 코엔 그룹의 연기 전문 매니지먼트 자회사인 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슬기는 2011년 tvN ‘SNL 코리아 시즌1’에 크루로 합류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tvN ‘이웃집 꽃미남’, KBS2 ‘연애의 발견’,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세가지색판타지-반지의 여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가진 20대 여성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눈엔터테인먼트는 “김슬기는 자신만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재원이다.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슬기는 현재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서 ‘콘스탄틴’ 역으로 5년 만에 연극 활동에 나섰다. 상대 배우인 이순재와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다.

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민지와 류혜영이 소속돼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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