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에서 맡은 사기꾼 역을 위해 매회 변신에 나선다.
장근석은 극중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을 맡았다.
2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장근석은 반항적인 분위기를 드리운, 인디밴드 스타일로 변장한 모습이다. 가죽재킷을 입고 한 손에 기타 케이스를 든 그의 모습은 이전에 보여줬던 스마트한 검사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극중 인디밴드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사도찬이 길거리 한가운데서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사도찬이 매회 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선보이는 말투, 패션 등도 ‘스위치’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사도찬과 백준수로 1인 2역을 하는 장근석의 열정이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치’는 얼떨결에 사기꾼에서 검사가 된 사도찬이 법을 피해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리턴’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10시에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장근석은 극중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을 맡았다.
2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장근석은 반항적인 분위기를 드리운, 인디밴드 스타일로 변장한 모습이다. 가죽재킷을 입고 한 손에 기타 케이스를 든 그의 모습은 이전에 보여줬던 스마트한 검사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극중 인디밴드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사도찬이 길거리 한가운데서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사도찬이 매회 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선보이는 말투, 패션 등도 ‘스위치’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사도찬과 백준수로 1인 2역을 하는 장근석의 열정이 현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치’는 얼떨결에 사기꾼에서 검사가 된 사도찬이 법을 피해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리턴’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10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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