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 현재와 과거 담은 ‘Good Morning(Feat.카더가든)’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페노메코 ‘굿모닝’ / 사진제공=밀리언마켓

래퍼 페노메코의 새 미니 1집의 두 번째 선공개 곡이 공개된다.

페노메코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Good Morning(Feat. 카더가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92년생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의 대표 지코가 프로듀싱해 팬시차일드의 무드가 강했던 첫 번째 선공개곡 ‘L.I.E’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싱글은 페노메코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Good Morning(Feat. 카더가든)’에는 그간의 길을 걸으며 느껴왔던 좌절, 불안, 위기를 되돌아보며 현재의 페노메코와 과거의 페노메코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내용을 그렸다.

‘지하 단칸방에선 몰랐지 해뜬 지도 / 표현이 서툴렀던 아이 / 어제가 되어버렸지 I say that ‘good morning’ / 이제 내 하루아침이 더 길어 눈부셔’ 등의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 페노메코는 끝날 것 같지 않게만 느껴지는 어두운 밤을 극복하면 언젠가 눈부신 아침을 맞이할 거라는 메시지를 이 곡을 통해 전하고 있다.

페노메코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던 페노메코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