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이 오는 23일 일본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성훈은 이날 일본 고베 국제회관 국제홀에서 열리는 ‘2018 한류로 가는 한국 in 고베’에 참석한다. 매년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국적을 초월하는 팬사랑을 보여줬던 그가 또 한 번 특별한 교감에 나선다.

앞서 성훈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을 통해 친근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가 준비됐다고 알려져 기대를 증폭시킨다.

성훈은 “뜻깊은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이런 자리에서 일본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아낌없이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만큼 더 가까이 다가가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훈은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에서 조석 역으로 촬영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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