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송인 유세윤(왼쪽), 김신영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발탁됐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유세윤(왼쪽), 김신영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발탁됐다. / 사진=텐아시아 DB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3MC 체제로 개편한다.

‘주간아이돌’ 관계자는 21일 오후 텐아시아에 이같이 밝히며 “유세윤, 김신영이 새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나머지 한 명은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간아이돌’은 최근 MC 정형돈·데프콘이 하차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두 MC는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주간아이돌’을 떠난다.

관계자는 “정형돈·데프콘의 마지막 방송 후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그동안 새로운 MC 1명을 더 물색하고 코너를 다시 꾸미는 등 재정비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부터 방송된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신인 아이돌부터 인기 아이돌까지 고루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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