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이혜영과 최민수가 tvN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 윤현호 극본)를 통해 만난다.
‘라이브’ 후속으로 5월 12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진정한 무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가상도시 기성을 배경으로 ‘무법(無法) 아래 무법(武法)을 휘두르며 활개치는 변호사’라는 상상력을 더했다.
이혜영과 최민수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이다. 특히 15일 종영한 tvN ‘마더’로 관록의 배우이자 세 딸의 어머니를 표현한 이혜영이 부장 판사이자 기성시를 주무르는 검은손 차문숙 역을 맡는다.
차문숙은 법조계 안팎에서 존경 받는 ‘마더 테레사’로 통한다. 그의 판결을 듣기 위해 재판을 보러 오는 골수팬이 있을 정도다. 기성시의 절대여왕 같은 존재지만 실제로는 각종 이권을 독식하고 밑 빠진 탐욕을 드러내는 ‘악의 화신’이다. 그런 그 앞에 봉상필(이준기)이 나타나면서 20년동안 굳건했던 철옹성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난해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끈 최민수는 권력욕에 휩싸인 조폭 출신의 재벌 회장 안오주로 변신한다.
안오주는 자신의 파렴치한 과거와 추악한 본색을 숨기는 위험한 야망남이다. 최민수는 ‘로드 넘버원’ ‘오만과 편견’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김진민 PD와 호흡을 맞춰온 바. 감독과 배우의 호흡이 기대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두 배우와 주인공 이준기·서예지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은 “검증된 연기파 배우 이혜영-최민수의 합류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무법변호사’는 내달 12일 오후 9시에 베일을 벗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라이브’ 후속으로 5월 12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진정한 무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가상도시 기성을 배경으로 ‘무법(無法) 아래 무법(武法)을 휘두르며 활개치는 변호사’라는 상상력을 더했다.
이혜영과 최민수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이다. 특히 15일 종영한 tvN ‘마더’로 관록의 배우이자 세 딸의 어머니를 표현한 이혜영이 부장 판사이자 기성시를 주무르는 검은손 차문숙 역을 맡는다.
차문숙은 법조계 안팎에서 존경 받는 ‘마더 테레사’로 통한다. 그의 판결을 듣기 위해 재판을 보러 오는 골수팬이 있을 정도다. 기성시의 절대여왕 같은 존재지만 실제로는 각종 이권을 독식하고 밑 빠진 탐욕을 드러내는 ‘악의 화신’이다. 그런 그 앞에 봉상필(이준기)이 나타나면서 20년동안 굳건했던 철옹성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난해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끈 최민수는 권력욕에 휩싸인 조폭 출신의 재벌 회장 안오주로 변신한다.
안오주는 자신의 파렴치한 과거와 추악한 본색을 숨기는 위험한 야망남이다. 최민수는 ‘로드 넘버원’ ‘오만과 편견’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김진민 PD와 호흡을 맞춰온 바. 감독과 배우의 호흡이 기대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두 배우와 주인공 이준기·서예지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은 “검증된 연기파 배우 이혜영-최민수의 합류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무법변호사’는 내달 12일 오후 9시에 베일을 벗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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