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소지섭이 MBC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종영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 관련 인터뷰에서다.
앞서 소지섭은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케미를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지섭은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생각을 묻자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 국민들에게 너무 큰 웃음을 준 방송이지 않나”라며 “끝나는 건 너무 아쉽지만 수고했고 감사했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종회 녹화에 섭외 전화가 오면 출연을 하겠느냐는 물음에 “아마 연락오지 않을 거다. 나보다 더 재미있는 사람이 출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이 출연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 관련 인터뷰에서다.
앞서 소지섭은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케미를 뽐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지섭은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생각을 묻자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 국민들에게 너무 큰 웃음을 준 방송이지 않나”라며 “끝나는 건 너무 아쉽지만 수고했고 감사했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종회 녹화에 섭외 전화가 오면 출연을 하겠느냐는 물음에 “아마 연락오지 않을 거다. 나보다 더 재미있는 사람이 출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이 출연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