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前 멤버 초아, 팬들 생일 선물에 “고맙고 미안해”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AOA 전 멤버 초아가 팬들의 생일 선물에 고마움을 표했다.

초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6일 #감사합니다. 쉬고 있으면서 이런 큰 선물 받을 자격이 없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해요. 핸드폰에 저장해두고 생일이 지나도 틈틈이 보며 감사함 잊지 않을거예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과분한 선물 말고 인스타 쪽지로 마음 담긴 편지 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라며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초아는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초아의 팬들이 3월6일인 초아의 생일을 맞아 지하철 역 광고판에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초아는 지난해 6월 그룹 AOA에서 탈퇴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