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치즈인더트랩’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치즈인더트랩’ 캐릭터 포스터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이 일본에서도 개봉한다.

2일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국내 개봉에 이어 올 여름 일본 관객들을 찾아간다. 일본 크로크웍스 사, 디지털 어드벤처가 현지 배급을 담당한다. 개봉에 앞선 6월, 주연배우 박해진이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홍설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됐다. 2010년부터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에서도 유정을 맡았던 박해진, 홍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오연서를 비롯해 박기웅,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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