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배우 손예진이 “너무 기다려왔던 멜로 영화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인공 배우 손예진, 소지섭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예진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지섭에 대해 “아빠 역할이 처음이라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빠가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반은 성공이다 생각할 정도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소지섭은 “과연 아이들 둔 아빠처럼 보여질까 가장 고민이었다”고 털어놨고 손예진은 “현장에서 아역배우를 많이 챙겨주고 연기 지도도 해줬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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