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유안/ 사진제공=JYP
김유안/ 사진제공=JYP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MC 김유안이 매끈한 진행 실력으로 방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대 ‘하니’로 활동 중인 김유안은 평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하고있다. 지난 23일 온에어된 EBS ‘정승제의 사제필통(師弟必通)’에서는 정승제 강사과 함께 진행을 맡아 ‘생방송 요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김유안은 스타 강사의 입담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등 ‘보니하니’를 통해 다진 내공을 과시했다.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베테랑 라디오 DJ에 버금가는 딕션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오늘(26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정승제의 사제필통’ 비하인드 컷에는 생방송을 앞두고 진지하게 대본을 체크 중인 김유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가 난다. 반면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보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손하트를 날리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유안은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신인 연기자다. 2017년 9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면서 새로운 ‘초통령’으로 떠올랐다. 현재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하며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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