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하이라이트 양요섭, 김수용과 다정...'압도적 소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해투3’ / 사진제공=KBS

KBS2 ‘해피투게더3-내 노래를 불러줘(이하 해투3)’에서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소두를 인증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해투3-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박완규, 하이라이트, EXID, 길구봉구가 출연해 퇴근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양요섭과 MC 김수용의 충격적인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양요섭과 김수용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 가운데 양요섭의 소두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양요섭은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된 불꽃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이건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면서 “퇴근을 꼭 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하이라이트는 “퇴근곡에 비스트 시절 노래들도 끌어다 쓰겠다”고 공언하더니 심지어 이기광이 AJ 시절에 부른 ‘댄싱슈즈’도 넣겠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기광 씨만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자 양요섭은 “그때 제가 뒤에서 춤췄다”고 받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이라이트가 당당하게 퇴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