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호원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겸 배우 이호원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이호원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후 텐아시아에 “이호원이 3~4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정확한 발매 일자나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벌써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8월, 약 7년간 몸 담았던 그룹 인피니트에서 탈퇴한 후 이호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기 때문이다.

이호원은 팀을 나온 뒤 현재 소속사인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MBC ‘투깝스’ 뮤지컬 ‘모래시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호원의 음악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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