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최문석 PD가 연출한 히트작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애인있어요’ 포스터
/사진=최문석 PD가 연출한 히트작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애인있어요’ 포스터
SBS의 최문석 PD가 지난해 12월 퇴사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텐아시아에 “최문석 PD가 명예퇴직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문석 PD가 지난해 12월 명예퇴직을 신청해 SBS에서 퇴직했다고 보도했다.

최 PD는 최근 ‘초인가족 2017’ ‘애인있어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리 유’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최 PD의 대표작인 ‘발리에서 생긴 일’은 배우 소지섭, 조인성, 하지원이 주연을 맡아 파격적인 스토리와 연출로 2004년 방영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최근 이 드라마가 리메이크 된다는 예고가 있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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