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신화가 서울 곳곳에서 데뷔 20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소속사 신화 컴퍼니는 13일 “신화가 서울 시내에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옥외 전광판 광고를 게시한 데 이어 12일부터 서울 대학로 와이드 컬러 광고, 오는 24일부터 메가박스 무인발권기 광고, 3월 1일부터 코엑스 파르나스몰 광고를 각각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화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영상 광고는 오는 3월 개최되는 데뷔 20주년 팬파티 ‘ALL YOUR DREAMS’의 1차 트레일러 ‘졸업, 새로운 시작’이 담겼다. 신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올 한 해를 꽉 채울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다.
혜화역에 게재된 이미지 광고에는 “신화 밖은 위험해”라는 글귀와 함께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등 멤버들의 자필 메시지가 적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20주년 기념 광고는 팬파티를 제작하는 EMK 뮤지컬컴퍼니와 함께 만들었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신화는 오는 3월 24~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파티 ‘ALL YOUR DREAMS’를 개최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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