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보컬리스트 정기고가 일본에서 첫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기고는 지난 1월31일 부터 5일까지 일본 타워레코드, 포니캐년, HMV&BOOKS 시부야 등에서 일본반 첫 정규앨범 ‘ACROSS THE UNIVERSE’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갖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정기고는 악수회, 사진회, 미니라이브 및 토크 등 다양한 팬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일본어 인사로 화답하고 사인회 및 악수회 시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등의 팬서비스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2년 I.F의 ‘Respect You (Urban Night Mix)’으로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Pathfinder(패스파인더)’로 제9회 한국 대중음악상 노래 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했다. 2014년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후 2017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으로 솔로 가수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지난 31일 발표된 일본판 정규 1집에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1집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전곡과 씨스타 소유와의 히트곡 ‘썸(SOME)’ 등이 담겨있다.
일본 프로모션을 마친 정기고는 앞으로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