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김동휘·서병철)의 윤두준이 방송사고를 냈다.
지수호(윤두준)은 13일 방송된 ‘라디오 로맨스’에서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하지만 청취자의 아버지가 전화를 바꿔 받아 지수호에게 욕설을 뱉었다. 이강(윤박)은 방송을 끊지 않고 웃으며 이를 모두 내보냈다.
웃고 있는 이강을 본 지수호는 “PD님 이거 끊고 가죠. 다시 가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라디오는 생방송 중이었다. 생방송 중임을 알게 돼 당황한 지수호는 수십 초동안 아무 대사를 잇지 못해 방송사고를 냈다.
그는 “생방송은 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았냐”라고 이강에게 따졌지만 이강은 “내 부스 안에서 진상 떨면 죽일 것”이라고 응수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지수호(윤두준)은 13일 방송된 ‘라디오 로맨스’에서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하지만 청취자의 아버지가 전화를 바꿔 받아 지수호에게 욕설을 뱉었다. 이강(윤박)은 방송을 끊지 않고 웃으며 이를 모두 내보냈다.
웃고 있는 이강을 본 지수호는 “PD님 이거 끊고 가죠. 다시 가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라디오는 생방송 중이었다. 생방송 중임을 알게 돼 당황한 지수호는 수십 초동안 아무 대사를 잇지 못해 방송사고를 냈다.
그는 “생방송은 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았냐”라고 이강에게 따졌지만 이강은 “내 부스 안에서 진상 떨면 죽일 것”이라고 응수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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